Ronnefeldt 티백 - MASALA CHAI
차이에 관한 나의 에피소드
홍차종류.. 티 종류는 기껏해야 얼그레이, 다즐링정도만 알던 그 시절
카페베네 알바생에게 차이라떼 얼그레이라떼 어떤 차이에요'?? 라고 물어봤을때
(나의 질문의 요지는 티 향이나 뭐가 다른지... 뭐 그런의도였음)
얼그레이라떼는 얼그레이로 라떼만든거고, 차이라떼는 차이로 라떼 만든거에요 ㅋㅋㅋㅋ 라고 -_-
그정도는 나도 안다 친구-_-
결국 점장불러서 점장이 그냥 블렌딩의 차이입니다 맛과 향은 얼그레이가 더 대중적이에요 라고 대답하고 끝났었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적어도 파는 음료의 향이나 뭐 설명정도로 당연히 할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암튼 차이로 만든 라떼 그때 맛있게 먹었음 ㅋㅋㅋㅋㅋ
언니가 가져다준 마살라 차이
나혼자만의 생각인가 느낌인가...
쌀국수의 향이 난다 ㅠㅠ 배고파짐 ㅋㅋㅋ
쌀국수에 넣는 향신료중에 비슷한게 같이 들어간건가?? 확실히 맞아 똑같아 ㅠㅠ 내가좋아하는 향이야 ㅠㅠ
아히으히다아히디사이하시아아아~
약간 계피향은 아닌데 알싸한맛도 나고 꼬릿한 향도 나면서 쌀국수국물향이랑 인도음식점 들어가면 나는 향기가 한꺼번에 나는데 아침에 마시면 좋을거 같다.
점심전에 먹었더니 배만 더 고프고...
향도 좋고
지금 점심먹고 들어와서 남은 티백 찬물에 살짝 넣었다가 뺐는데 그래도 맛있음 ㅠㅠ
밥먹고 먹으니 더 입안이 깔끔해지는거 같기도하고
사랑해요 Ronnefeldt
이거 다 마시면 꼭 사야지
언니네 부부한테도 선물하고
나도 뭉텅뭉텅 마셔야지 ㅠㅠ
기냥티백말고 꼭 요걸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