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y

사랑하는 GS25 공화춘짬뽕♡
가끔씩 생각날때 마다 GS25 에 미친듯이 뛰어가서 사옵니다.

사실... 저 건더기 스프? 를 나온대로 다 끓인후에 넣어서 풀어먹었더니; 영 입안에서 껄쩍 거리는게 이상해서..다음부터는 그냥 마지막에 넣고 살짝 끓일 예정이다.
컵라면식으로 넣어서 풀어먹는거 같은데..영 내입에는 안맞는다.

그리고 컵라면과 비슷하게... 건더기가 부족해 ㅠㅜ 부족하다고....
그래도 국물만큼은 니가 최고에요~///////////





+
요거 먹으면서 항상 인천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에 가보고 싶은데
들어보니..뭐 그냥 그렇다던데... 그래서 좀 망설여짐...흠...










2008/07/12 - [L O V E U P ♡] - GS25 공화춘 짬뽕

GS25 공화춘시리즈...짜장
사실 짜장면은 처음에는 맛있는데 항상 끝날때쯤이 느끼하고 좋지않아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짬뽕이 꽤 맘에 들었기때문에 이번엔 짜장~!!!!  1300원....
요즘 진짜 라면값이... 라면값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돈 없으면 라면이나 먹자! 이랬는데 이건뭐.. 요즘은 ... 아무리 밀가루 값이 올랐다그래도;참..
























짜장범벅? 이나 짜장컵..같은 컵라며처럼 분말로 되어서 물을 부어서 먹는게 아니라
오뚜기 3분짜장. 처럼 레토르트? 식품이라고 해야하나..
면은 면대로 데우고 소스는 소스대로 따로 데워서 섞어서 먹는 방법으로 되어있었다.
요 소스가 생각보다 꽤 감자?나 채소종륙 눈에 보일정도로 나름 크기를 자랑하고 있어서
은근 웃기기도 하고... 1300원인 이유가 있나보다~ 하면서 흐믓하게 시식 ㅋ
























다 섞으면 저런 모양....
양파랑 감자는 꽤 씹히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 큰 편이고
사실 소스맛은 진짜 3분 짜장이랑 거의 똑같다.
(한마디로 내 입맛엔 별로였다는거 -_- )
나름 신경쓴 노력?이 보이는 제품이었다.
소스의 내용물이나 포장도 그랬고  맛도 꽤 짜장의? 맛을 내려고 노력은 했으나
그냥 3분 짜장에 면 비벼서 먹는 느낌이었다.
짜장범벅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그맛이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게 이번건 좀 실패....

그냥..공화춘 짬뽕이나 또 사먹자고요~

요즘 정말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밥해먹기도 귀찮고 설거지 하긴 더더욱 싫어서
대부분 컵라면 김밥..삼각김밥으로 떼우던 중에 괜찮은 컵라면을 발견 ////




GS25 공화춘 짬뽕.
인터넷 후기같은걸 보니까 엄청 맛있다고 나와있어서 몸소 이 더운날;;;; GS25까지 가느라 아주
미친듯이 땀 좀 흘려주시고....
근데 놀란건 컵라면이 1300원.... 이거 너무 비싸자나...-_-





보통 다른 라면처럼 분말스프, 건더기 스프. + 고추기름까지~
다른건 모르겠는데 분만스프는 되게 곱다고 해야하나.... 엄청 고운 고춧가루같은 느낌이었다.
스프양도 좀 많은거 같고.. 다른 스프들처럼 살짝 젖어있는 느낌이 아니라
밀가루같은 느낌?





고추기름 넣고 시식~
음.. 생각보다 그닥이었지만 다른 라면에 비해서는 꽤 좋은편이다.
우선 면이 되게 쫄깃쫄깃한 편이다. 그 컵라면 특유의 과자같은 면이 아니라 살짝 통통한 면의 느낌.
확실히 스프가 뭔가 다른건지 일반 라면보다는 국물맛도 살짝 다르고 느끼한 맛은 없는편.
라면 저거갖고 짬뽕맛을 내기는 무리가 있지만 국물 첫맛?이 살짝 짬뽕의 느낌이 난다.
건더기는 확실히 부실하지만 개인적으로 라면 건더기는 안먹으니 오히려 깔끔해서 좋았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실제로 공화춘이 있다는데 이번에 시간날때 가봐야겠다.
1905년에 만들어진 뭐~ 샬라샬라 써있던데
컵라면 치고 이정도면 꽤 맛있고 뒤끝없이 깔끔한 편이다.
다만 1300원 어쩔거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