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를 위한 오므라이스 ~ ♪
남들 다 노는 토요일에도
일을 하기 위해서 회사에 나가는 언니를 위한 동생의 사랑이 담긴 아침식사 ♡
추석전까지 끝내야 할 일이 있어서 오늘도 나가야 된다는 언니한테 나름 맛있는걸 해주고 싶었으나;;;
할줄아는건 오므라이스 따위 ㅜㅠ...
게다가 집에는 달걀도 하나밖에 없고해서 대충 쉭쉭~ 만들어서 줬는데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 좋았다.
언니가 요즘 예정된 일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살짝 틀어져서 좀 풀도 죽어있고 영~ 힘이 없어보여서 걱정이다.
동생이 되서는 옆에서 딱히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ㅜㅠ ... 그저 아침에 밥이나 챙겨주고 ㅋㅋㅋㅋ
사랑스러운 문자 -_-;; 몇개 날려주는거 외엔 없지만 그래도 언니 힘내~
확실히 오늘도 일이 제대로 안풀린건지.. 내일도 나가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에와서 복숭아를 혼자 3개나 드시고;;;; 쿨쿨 주무시고 계시다.
저러다 우리언니 직장인 스트레스 로 돼지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걱정이 태산.-_-
뚱뚱한건 우리집에서 나하나로 족하다구욧 -_-;;;
ps. 난 항상 오므라이스나 볶음밥을 할때 살짝 소금간만 하는데...
친구얘기를 들어보니까 간장도 살짝 넣는단다.;;;
언제 한번;; 배고픔에 사무칠때 한번 해봐야겠다. 볶음밥에 간장이라니....-_-
안넣는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