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언니를 위한 오므라이스 ~ ♪ 2008.09.06
  2. 기분전환 오므라이스 7 2007.10.13

언니를 위한 오므라이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들 다 노는 토요일에도
일을 하기 위해서 회사에 나가는 언니를 위한 동생의 사랑이 담긴 아침식사 ♡
추석전까지 끝내야 할 일이 있어서 오늘도 나가야 된다는 언니한테 나름 맛있는걸 해주고 싶었으나;;;
할줄아는건 오므라이스 따위 ㅜㅠ...
게다가 집에는 달걀도 하나밖에 없고해서 대충 쉭쉭~ 만들어서 줬는데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 좋았다.
언니가 요즘 예정된 일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살짝 틀어져서 좀 풀도 죽어있고 영~ 힘이 없어보여서 걱정이다.
동생이 되서는 옆에서 딱히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ㅜㅠ ... 그저 아침에 밥이나 챙겨주고 ㅋㅋㅋㅋ
사랑스러운 문자 -_-;;  몇개 날려주는거 외엔 없지만 그래도 언니 힘내~

확실히 오늘도 일이 제대로 안풀린건지.. 내일도 나가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에와서 복숭아를 혼자 3개나 드시고;;;; 쿨쿨 주무시고 계시다.
저러다 우리언니 직장인 스트레스 로 돼지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걱정이 태산.-_-
뚱뚱한건 우리집에서 나하나로 족하다구욧 -_-;;;








ps. 난 항상 오므라이스나 볶음밥을 할때 살짝 소금간만 하는데...
     친구얘기를 들어보니까 간장도 살짝 넣는단다.;;;
     언제 한번;; 배고픔에 사무칠때 한번 해봐야겠다. 볶음밥에 간장이라니....-_-
     안넣는 내가 이상한건가;;;











 

,

기분전환 오므라이스

맛있는 오므라이스...
최근에 내가 나를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나 싶은 마음에 나름 나에게로 선물...
배고파 죽겠는데도..대충 아무거나 먹을까~하다가
오늘은 오므라이스!!를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만들었다.
대충 볶아서 케챱이나 뿌려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좀 나를 위해 열심히 만들어 보려고 양송이 버섯도 넣고..
소스만든다고;;밀가루도 볶고=_= 버터에다가 온갖 소스들은 다 넣어서..
결국 완성 ...w옙w

역시 사람은 맛있는 밥을 먹으면 기운이 나는건가
잠깐 사이에 나는 역시 행복한 사람~요러면서 배 톡톡 두드려가면서 티비보고
잠깐 스치듯 본 인터넷 기사에 일본에 아사한 사람의 일기를 봐서 그런건지
한톨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먹었다.


결국 또... 다이어트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고구마도 쪄먹고..집에 있던 새우랑 소시지랑 꺼내서 막 복삭복삭 볶아먹고
집에 있던 연탄과자도 땅콩크림 찍어서 모조리 먹어없앴다.
이제 내일부터 다이어트다 ㅋ
집에 이제 아무것도 안남았으니... 내일부턴 다이어트 할수 있겠지...!!!!

+
아무리 해도 런치의 여왕에 나온 데미그라소스??처럼 안되는듯 싶다.
분명 레시피대로 했는데.. 먹는 순간 다케우치유코 같은 표정은 안나온다.
물론 맛있긴 하지만..
다케우치 유코 같은 표정이 나오고 싶단 말이다.....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