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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쌀 머핀믹스 + 휘핑크림 7 2009.01.10
  2. 건포도 머핀. 8 2008.12.26
  3. 머핀. 12 2008.12.11

우리쌀 머핀믹스 + 휘핑크림





인터넷 여기저기에 우리쌀 머핀믹스가 괜찮다는 소리가 많길래... 저번에 마트에 갔다가 사온거.
제대로 안보고 사서 그런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다른 회사들은 180g? 씩 나눠서 두봉지에 나눠져있는데 여기껀 그냥 한봉지에 닥 왕창...  양이 애매하게 많은 편이어서 반씩 나눠야 하는데 나누기도 불편하고 순수 밀가루,쌀이 아니다보니 따로 보관하면 어찌될까 좀 찝찝하기도 하다. (어쨌든 한꺼번에 다 썼음;;;;)
그리고 너무 촌스러워보이는 디자인이어서...  사면서도 약간 의심스러웠다. 먹어도 될까?싶은 마음;;;;
반정도는 믹스만 넣어서 머핀을 만들었는데... 항상 먹던 머핀이 아니라, 뭔가 쌀가루냄새같은??? 날냄새 같은게 너무 심하게 나서... 하나 먹고 다 버렸다. 그래서 남은걸로 다시 초코머핀을 만들기 시작...
아까 그냥 머핀보다는 괜찮은 편인데 그래도 그 특유의 향이 가시질 않는다. 원래 머핀에서는 향긋한 바닐라향같은 버터향같은... 뭔가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가 나야하는데... 떡냄새고 아닌 뭔가 쉰떡 냄새같은 쌀가루향이 나서 나한테는 좀 안맞는거 같다. 언니도 하나 먹어보고는 별로라고 하고...







그래서 집에있는 크림이랑 얹어서 그냥 티비보면서 다 먹어치웠다. 크림을 올려놓으니까 크림향이랑 섞여서 그나마 먹을만 하긴 했는데... 암튼 이번엔 좀  배드초이스..-_-;;;
제품 자체는 나쁜거 같지 않은데 특유의 쌀가루냄새?같은건 나는 좀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다음부턴 그냥; 원래 사던거나 살 예정. (제품이 별로인거 같진 않음.ㅋ)







마트에 가니 휘핑크림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남양꺼 밖에 없어서..요걸로 가져옴. 확실히 생크림보다는 훨씬 거품? 크림화가 잘 되고... 유통기한도 길어서 보관하기도 편하다.
반정도는 벌써 케익이랑 머핀에 다 썼고, 반의반은 좀전에 크림으로 만들어서 커피에 올려서 마셨다. 귿~.
(역시 커피위에 얹는건 휘핑크림이었나보다. 뜨거운 커피위에 얹어서 그대로 모양유지... 바보 ㅋ)
근데 이거 그냥 기한일까지 계속 냉장고에 넣어놔도 되는건가??? 우유집게로 밀봉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긴 했는데 보관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  뭐 어쨌든 2월까지라니까;;; 먹고죽진 않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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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언니랑 샹하이문가서 먹은거.
처음가보는 데여서 언니보고 시키라고 했더니.. 늘 그렇듯이 탕수육이랑 짬뽕.
탕수육은 굉장히 맛있었고 짬봉은 해물이나 채소들이 막 볶은거여서 그런지 깨끗하고 국물도 깔끔하다. 다만 나한테 너무 매워서 약간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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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 머핀.






어제 저녁쯤 가족 다 같이 모였을때 크리스마스 머핀 만든거~. 사실;크리스마스분위기는 전;혀 나지 않지만  ...
머핀은 항상 머핀믹스를 사다가 만들었었는데 어제는 직접 다 계량해서 만들어봤다. 가루 체에 치고; 버터녹이고 진짜 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한건지...
평소에는 달걀도 그냥 대충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쓰고; 버터도 막 녹여서 쓰고 했었는데 어제는 제대로 실온에 놔두었다가 하나하나씩 제대로 해봤다. 뭐 거기서 거긴거 같긴 하지만...
모양도 봉긋~하게 잘 나왔고 암튼 합격!!!!!!








어태껏; 머핀이나 파운드 케이크에 건포도를 넣으면 밑으로 다 가라앉았었는데 그 이유를 몰랐는데 어제 제대로 알았다. 건포도를 그냥 넣으면 안되고 가루랑 살짝~ 버무려 놓았다가? 묻혀놨다가 마지막에 넣어서 해야한댄다. 그것도 모르고 그냥 건포도를 바로 넣었으니;  맨날 밑에 다 가라앉고.... 어제 제대로 하나 배웠다.ㅋ
6개는 틀에다 넣어서 굽고 3개정도? 반중은  냉장고에 쟁여놨는데; 내일 구워도 괜찮을라나 모르겠다.
아, 그리고 머핀컵 예쁜걸 이너넷에서 봐놨는데 살까말까 생각중이다.
지금 쓰는것 처럼 접혀져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종이컵같은 모양인데 더 크게도 만들수 있어서 그걸 한번 사볼까~생각중이다. 가격이 평소에 쓰던것들 보다 비싸긴 하지만...  좀 땡기는 중....
또  내가 만든 빵들은 하나같이 다들 퍽퍽해서; 뭘 더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분명 레시피 대로 다 제대로 하고있는데...    내년에 한가해지면 제빵학원에 다녀보고싶다. 제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보고도 싶고... 마들렌이나 마카롱, 크로와상같은 것도 만들어보고싶다.  배우고싶은건 태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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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스펀지 설탕편을 보고 집에있는 황설탕이랑 흑설탕을 버리긴 했는데;;; 버리고 나니 이 난감한 시츄에이션;;;  머핀은 우선 꿀이랑 올리고당;을 넣어서 하긴 했는데... 이번주에 가서 유기농 설탕 한봉지 사와야겠다.
근데 또;;; 유기농이라고 하지만;;; 믿을 수 있는건가.....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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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

 





우리집 구석 어딘가에 있던 머핀믹스.
내 기억에; 올봄쯤? 사놓은거 같은데 다행히도 날짜가 아슬아슬하게 남아있어서  집에있는걸로 금세 만들었다.
저 머핀가루외에는 버터랑 계란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서 , 그냥 뚝딱!!!!
(버터가 없으면 식용유랑 물or 우유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
가격도 3천5백원, 두봉지가 들어있는데 한봉지로 약7~8개의 머핀이 나오니까 비교적 싼편.  맛으로 봤을때 베이커리 머핀이랑은 비교가 안되겠지만, 집에 오븐있는 사람들은 요걸로 해먹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시간을 제대로 못맞춰서; 좀 윗부분이 까맣게 타서 위에는 쪼꼬랑 씨리얼로 장식... 오늘 비도 살짝내리고 어제 좀 돌라다녀서; 몸이 으슬으슬 하길래 커피랑 같이 마셨더니 맛있다.
가끔씩 직접 다 계량? 해서 머핀이나 케이크를 만들긴하지만, 오븐도 뭐 그닥이고, 베이킹에 소질이 없는건지맛이 그냥그렇다.  바닐라오일?이 없어서 사먹는거 만큼 맛이 안나오는건지... 그건 또 어디서 사야하는거야;;;;
그저 나같은 사람은 시중에 나온걸로 해먹는게 제일 맛있어용~.
그래도 위에뿌린건, 다크초콜렛이랑 생크림이랑 잘 녹여서 엄청 맛있다.  그냥 머핀도 엄청 칼로리가 높은데;저거까지 얹어서 먹으니...  난 그저 살뺄 생각이 없는 여자....ㅋ 55 따위;;; 이미 내머릿속엔 없어.....ㅠㅠ



실력부족인탓에 엄청 촉촉하고 부드럽진 않지만;;;; 포크로 갈라먹기엔 딱 좋을정도로 구워졌다.
위에뿌린 씨리얼은, 캘로그 애플&베리 콘푸로스트....  사과말린거랑 딸기가루?가뿌려져 있어서 그냥 우유에 먹어도 새콤~하면서 상큼하다. 저번에 사온거 거의 다먹어가는데, 이번주에 마트에가면 또 살 예정.
고소한 스타일의 씨리얼도 좋긴 한데, 먹고나면 텁텁해서 될 수 있으면 상큼한 쪽으로 사는편. 



친구들  약속에 이런거 하나 가져가면 다들 맛없어도 , 직접 만든거니까 기분좋게 먹을 수 있고 커피마시면서 와플이나 조각케이크먹을 돈도 아끼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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