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y

어젯밤, 분노에 찬 폭식중에 나를 사랑으로 감싸주었던 립파이.
예전에 광고나올때 보면서 모양이 별로 내취향이 아니어서 그냥그랬었는데, 어제 먹어보니 진짜 맛있었다.
겉에는 적당히 달달~하고, 얇긴 하지만 씹는맛도 있고 완전 내취향~//////
요게 한박스에 8개가 들어있는데, 먹다보니; 앉은자리에서 한박스쯤은 그냥 다 먹게되더라. 그정도로 맛있음.







1박스에 8개 들어있고, 2천원. (난 마트에서 4박스에 4천5백원에 샀음)
요즘 과자치고는 싼편인건가?????
오늘도 대한민국영화대상을 보면서, 한박스를 끼고 앉아서 하나씩하나씩 다 먹었다. 칼로리가 몇이더냐~;;;


+
이제 과자도 좀 끊어야겠다. 한달동안 과자에 쓴돈을 계산에 보니 어마어마하다.
(11월에 돈쓴걸 계산해보니까, 과자에 쓴돈만 6만5천원정도. 거기에 아마 케이크값; 빵값까지 더하면 어마어마하다. )   과자를 끊으면 돈도 아끼고 다이어트도 될듯. 이번에 사놓은 과자까지만 먹고 더이상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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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공효진 언니가 받았다.
속으로 엄청 응원했었는데 공효진언니가 받아서 ㅜㅜ... 과자먹으면서 혼자또 괜히 눈물을 훔치고;;;
나 요즘 왜이러니...-_- 
과자는 한박스 옆에 끼고 앉아서 입안에는 과자에;;; 시상식 보면서 우는 모습이라니...
난 요즘 겨울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