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간 맘편히 먹고 놀기(인정원, 424맨션, 라임, 중국집세트 ㅋㅋㅋ)

 

 

새해맞이 1주일 휴가 중 지선씨랑 다녀온 인정원

수많은 쌀국수집을 다녀봐도 여기만한 곳이 없다

상큼돋고 맛있는 쌀국수

지선씨의 고수는 나의 것...ㅎㅎㅎ

 

 

 

 

 

 

 

 

나의 사랑 너의 사랑 424맨션

뭐 사랑까진 아니어도 지선이랑은 꼭 가게되는 424맨션

잘은 모르겠으나 건너건너 아는 곳인거 같은데

심야식당 + 카모메식당 의 느낌...

작년에는 여러번 식사도 했었으나

너무 헤비한 감이 있어서 디저트류만 먹고있다.

나의 미친손으로 인해서;; 사진으로는 잘 담겨있지 않으나

인테리어도 귀엽고 아담하고 소박하면서 세련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카페를 차리면 이런느낌으로 ㅎㅎㅎㅎ

남싸장님이 굉장히 호감형이심.

손님이어서 겠지만 어쨌든 이성과의 대화에서 전혀 막힘이 없고

그렇다고 수다스러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의 좋은 분이시라고 생각함.

 

항상 커피리필도 잘 해주시고 ㅋㅋ(죄송해요 ㅠㅠ 돈 내고 먹어야 하는데 ㅎㅎㅎ)

신메뉴라면서 가끔 주시는 음료도  땡큐쏘머치

디저트류도 저렴하고 귀엽게 나온다 맛도있고...

(태클은 아니지만 내 입에는... 프렌치토스트는 마가린을 쓴거같은 느낌... 버터로 했음 더 풍미가 좋았을텐데 다음엔 별로 먹고싶지 않았다... 슈가토스트쪽이 훨씬 추천)

암튼 다음에가면 각도를 잘 잡아서 제대로 찍어보겠음...홍홍홍

 

사진은 직접 담근?만든? 재운? 사과차랑 아메리카노, 프렌치 토스트

 

참고로 요기 사장님은 전문???바리스타셔서 드립커피 종류별로 융드립까지 다 해주심 ㅎㅎㅎㅎ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함.

원주에 은근 개인카페여도 그냥 에스프레소바리에이션만 가능한 곳이 대부분이라서...

이런 카페가 드물다 . 커피마시는 재미로 다니기 괜춘함.

 

 

 

 

 

 

 

 

 

 

이곳은 진정한 나의 사랑 라임

혼자서도 자주가고

현영씨랑도 자주가고

카페언니가 느므느므 좋으심 ㅠ

* 소개팅은 어찌 잘 셀렉하고 계신지 궁금함 ㅋ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안되보였으면 ㅠㅠ

잔도 내가 진짜 좋아하는 르크루제머그 ㅠ 엉엉

프렌치토스트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언니와의 수다도 인생상담도 재미지고

문 닫은 3주간 ㅠㅠ 나 너무 외로웠음 ㅠ

외로움터지고 센치해졌을때 언니한테가서 조잘조잘 이야기하면 언니가 잘 받아주신다 ㅠ

언니 원주에서 오래오래 카페하세요 ㅠ 엉엉 ㅎㅎㅎㅎㅎ

여기는 팟타이가 짜짱인데 예약을 해야해서 맨날 놓침 ㅠ

다음엔 최현영씨와 팟타이를 먹자고 약속했음 ㅎㅎㅎ

 

 

 

 

 

 

마지막으로

언니와의 중국집세트 흡입 ㅋㅋㅋ

그래 너가 최고다 ㅠㅠ 살찌는거 생각하지말고 막먹는게 최고인듯 ㅋㅋㅋㅋ

또먹고싶다 ㅠㅠ

탕짜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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