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y

사랑하는 간짬뽕♡
아마 올 여름쯤? 이었던 거 같은데 모 사이트에서부터 입소문이 나기시작... 최근에는  우리가족들 모두 푹 빠져있다.  실제로 간짬뽕이라는 메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물없는 짬뽕맛??이라고해야하나  약간 매운 비빔국수맛이라고 해야하나... 특히 이건 배고플때보다는 약간 출출한 정도였을때 먹어주는게 개념 ㅜㅜ
면도 아주 쫄깃쫄깃 통통~하고 매콤하고 칼칼해서 김치나 단무지같은 다른 반찬도 필요없다...그저 간짬뽕!!!
약간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하면, 건더기가 부실한 것!!!  이건 간짬뽕을 먹어본 사람들이라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긴하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다. 이 가격에 만들려면 뭐.....
집에 오징어나 홍합같은 해물종류가 있을때는 그걸 살짝 데친 후에 넣어서 볶아먹어도 맛있던데 그런게 집에 항상 있는것도 아니고...;;;;;  귀찮기도하고...
하나로는 약간 부족해서 (나는 대식가입니다 ㅋ) 얼마전부터는 만두를 튀겨서 비빔만두식으로 먹고있다.
저번에 친구원룸에 갔을때 이렇게 해서 줬더니 맛있게 먹더라...  요건 약간 국물이 많게 ;; 됐는데 약간 빡빡~한 정도로 먹는게 더 맛있는듯...
간짬뽕을 만난 이후로  짜파게티나 라면따위.. 내 머릿속에서 사라졌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집 근처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잘 팔지를 않으니  그게 좀 불편하다. 이거 하나 사자고 대형마트까지 촐랑촐랑 가기도 좀 뭐하고...  원룸사는 그친구는 편의점에서 장을 보다보니까 이걸 모르는듯 싶고...
저번에도 우리집에서 장봐 온걸로 하나 갖다줬었는데 많은 슈퍼에서 이걸 좀 데려다 놨음 싶은데...
분명 얼마전에도 내가 거기가서 이거 맛있다고 인기 많은 제품이니까 들여놓으라고 했는데; 삼양라면은 잘 안들여놓는단다. 하긴; 아직까지 라면은 다들 농심이니까...
그래도 끝까지 슈퍼아줌마한테 어필을 좀 해서; 소량이라도 들여놓으시라고 해봐야겠다.
아파트 슈퍼면 구멍가게도 아니고 꽤 큰데 좀 ...  아파트 주민 의견도 좀 들어주시라구요.!!!!!!!!!!!!!




+
삼양 바지락 칼국수라고 있는데, 거기엔 바지락이 4개정도 진공포장이 되어있다. 가격은 1500원정도..
간짬뽕도 요렇게 하나 나오고, 럭셔리간짬뽕이라고 해서 가격을 좀 더 올려서 오징어랑 조갯살 몇개 넣어서 출시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은데.....
농심 야끼우동이 1700원인데도 잘 팔리는거 보면 이것도 좀 다른식으로 나와도 잘팔릴거 같다.
삼양에 엽서라도 써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